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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글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은 다양하다.
누구나 나 아닌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고
괴로워하기도, 더 많이 즐거워하기도 하며
살아간다. 행복감은 전염성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는지는 행복감을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흥미로운 사실은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끼리 모여 있고,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끼리
모여 있다는 것이다.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하지요.
비슷한 성향의 사람끼리 만난다는 뜻입니다.
누구와 어울리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의 감정도 전염됩니다. 긍정이 긍정을 낳고
부정이 부정을 부릅니다. 전염력이 가장 강력한 것이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행복한 사람 한 명이
열 명, 백 명의 행복한 사람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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