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다운 것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며
관계는 땅에 속한 일이라고 합니다.
첫만남은 소소했으나
만날수록 정감이 가는 사람은 향기로운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은
그 사람과 커피를 마시며 사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고
때로는
술 한 잔 나누며 속 마음을 보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릅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 까지 모두 아름다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것을 욕심냅니다.
한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싶은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포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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