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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글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평생에 남의 눈 찡그릴 만한 일 하지 말고 살아라.
세상에는 나를 향해 이를 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당신의 이름을 어찌 그 큰 돌에 크게 새기려 하는가?
길가는 행인의 입에 당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돌에다 새기는 것보다 훨씬 오래갈 것이다.

- 명심보감 격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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