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했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라며 거절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기 삶과 인품이 그대로
투영되어 얼굴에 드러나는 것이다.
- 최복현의《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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