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한국) 3. 해인사 장경판전(Haeinsa Temple Janggyeong Panjeon)
반백 중년
2018. 8. 13. 00:00
세계문화유산World Cultural Heritage , 世界文化遺産
한국
3. 해인사 장경판전
(Haeinsa Temple Janggyeong Panjeon, the Depositories for the Tripitaka Koreana Woodblocks;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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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장경판전(海印寺 藏經板殿)은 국보 제52호로 해인사에 딸린 건물의 하나이다.
해인사 경내에는 대소의 많은 법당이 있으나 그 대부분은 근세에 세워진 것이고
장경판전만이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이다.
임진왜란 때에도 무사하였으나
오랜 세월에 낡아진 것을 1622년(광해군 14)에 수다라장을 중수하고, 1624년에는 법보전도 중수하였다.
장경판전은 건물 자체가 특수할 뿐 아니라 고려대장경의 판전으로서 유명하며,
똑같은 규모 양식을 가진 두 건물이 남북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어
남쪽을 수다라장(修多羅藏), 북쪽을 법보전(法寶殿)이라 한다.
건물은 간단한 방식으로 가구하였고
세부 역시 간결하여 판전에 요구되는 기능을 충족시킬 목적 이외에는 아무런 장식적 의장을 가하지 않았다.
그 앞 두 동의 소당에는 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