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청라) 청라 호수공원 야경
반백 중년
2017. 9. 1. 22:00
청라 호수공원 야경
언제 : 2017년 8월 19일 토요일
어디 :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 호수공원
7월 말
지인과 술 마시고 바람 쐬려고 찾아간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야경이 아름다와
마침
외손주가 집에 오던 날
가족을 데리고 호수공원 분수쇼도 볼 겸 찾았다.
집에선 승용차로 10여 분 거리로 멀지 않지만,
특별히
와야 할 이유가 없어 처음으로 온 청라호수공원 야경은 고층빌딩과 호수에 비친 반영으로
참 아름다와 블로그에 올린다.
항상
제약된 곳에서 씽씽카를 마음대로 타지 못했던 외손주가 보란 듯이 한발도 들고 타고,
때론
급정거하는 모습은 35개월이 된 어린아이의 범위를 벗어나 운동 신경이 아주 좋아 다음에 운동선수가 되면 좋겠다.
아내를 비롯한 두 딸은 그놈이 행여 넘어져 다칠세라 뒤따라 다닐 때
카메라를 들고 호수공원을 다니며 아름다운 야경을 담았다.
더구나
20:30 부터는 호수공원 분수쇼가 벌어진다니 그 더욱 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