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그리움

반백 중년 2013. 4. 17. 07:00

 

 

 

그리움

 

가다

가다

못잊어

 

되 와서

마른 입술 훔치고

 

가난한 가슴 파고 들어

붉은

목련

 

한 아름

피우시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