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해(Sun)

반백 중년 2013. 1. 23. 09:45

  

 

 


해(Sun)

 



아침부터

쉬임없이 걸어온

 

 

얼마나 피곤한지

산허리

기대어 

 

지나온

돌아보며 쓴웃음 짓습니다



사실

해는

우리가 잠 자며 쉬는 시간에도

일분

 일초도 쉬지 않고

걷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