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글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반백 중년
2012. 8. 12. 10:36
허물을 벗고 살아가라.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결국 죽고 만다.
인간도 완전히 이와 같다.
낡은 사고의 허물 속에 언제까지고 갇혀 있으면,
성장은 고사하고
안쪽부터 썩기 시작해 끝내 죽고 만다.
늘 새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사고의 신진대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니체의 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