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당신은 내 안에 계시더이다.

반백 중년 2010. 7. 24. 11:57

 

당신은 내 안에 계시더이다.

 

눈을 뜨고 있으면,

 

세상 잡스런 온갖  것들이

다 보여.

 

눈 감아 버렸더니,

 

어느새

당신은

내 안에 웃고 계시더이다.